
20개월인 우리 아이가 오늘 아침 유난히 칭얼거리고 아프다는 말을 했습니다. 그때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이 배가 아프다 그러고 낮잠시간에도 몸을 꼬고 잠을 잘 못 자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.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오늘이 화요일인데 토요일 이후 응가를 안 했더라고요. 이런 이게 다 변비 때문이었다니!! 1일 1 똥을 큼직하게 잘 싸던 아가여서 생각을 못했던 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. 아직 3일 차니 병원을 가기는 빠르다는 판단에 동네 단골 약국으로 달려갔습니다. 약사 선생님께서 변비약 하나를 추천해 주셨고 내일도 못 싸면 관장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지요. 아이는 3-5일 똥을 못 싸면 관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. 집에 돌아와 바로 약과 물 한잔을 먹였습니다. 오늘 약사..
카테고리 없음
2025. 4. 9. 12: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