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목차
한여름도 아닌데 아이폰이 손난로처럼 달아올라 당황하셨다면, 지금부터 제시하는 아이폰 발열 해결방법을 꼭 적용해 보세요.
인 진단부터 실전 대처, 장기 예방법까지 모두 담았습니다.
5분만 투자하면 배터리 수명은 물론 데이터 손상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.
1. 아이폰 발열 원인부터 파악해야 해결된다
① 사용 패턴이 만든 과부하
그래픽 집약적 게임‧AR 앱을 연속 실행하거나 4K‧HDR 영상 촬영·스트리밍을 오래 즐기면, A-시리즈 칩과 GPU가 최대 클럭으로 고정되어 즉시 열이 발생합니다. “게임 한 판만 더”가 아이폰 발열을 부르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.
- 고사양 게임·AR 앱 30분 이상 실행
- 4K/60fps 영상 촬영·편집·업로드
- 넷플릭스·유튜브 HDR 스트리밍 장시간 시청
② 충전·전력 요인이 겹쳤을 때
20 W 이상 고속충전 중 아이폰을 사용하면 충전 회로의 열과 프로세서 발열이 합쳐져 내부 온도 상승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집니다. MagSafe 무선 충전도 코일 발열이 작지 않으니 장시간 부착은 피하세요.
③ 눈에 보이지 않는 백그라운드 작업
iOS 업데이트 직후엔 Spotlight 인덱싱·사진 AI 분석·앱 자동 업데이트가 백그라운드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. 화면이 꺼져 있어도 CPU‧모뎀이 계속 가동돼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급증합니다.
④ 외부 환경이 만든 고온
30 ℃ 이상인 차량 대시보드·창가·가방 속처럼 통풍이 막힌 공간에 두면 아이폰 내부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45 ℃ 이상으로 치솟습니다. 애플은 정상 작동 범위를 0 ℃~35 ℃로 규정합니다.
⑤ 하드웨어 노화 또는 비정품 액세서리
배터리 최대 용량이 80 %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 효율이 급감하고 비정품 케이블·충전기는 과전류를 유입해 불필요한 열을 만듭니다. 정품 액세서리와 배터리 교체 주기 점검이 필수입니다.
⑥ 시스템 버그·앱 충돌
특정 iOS 빌드에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CPU 클럭을 고정하거나, 서드파티 앱 충돌로 루프 현상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. 최신 iOS 업데이트와 문제 앱 제거로 쉽게 해소됩니다.
위 6가지 중 어느 항목이 현재 상황과 맞는지 확인한 뒤, 다음 단계에서 소개한 아이폰 발열 해결방법 9단계를 순서대로 적용하면 가장 빠르게 발열 문제를 잡을 수 있습니다.
기종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공식 가이드 꼭 확인해보세요!!
2. 아이폰 발열 해결방법 9가지 실전 가이드
아래 9단계는 애플 공식 권장 순서에 맞춰 구성한 아이폰 발열 해결방법 실전 리스트입니다. 스크린 경로를 그대로 따라 하면, 초보자도 3분 안에 설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.
아래 9가지 단계 실행 안되실 경우 기종별로 최적화 팁 확인하셔서 진행하시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.
① 모든 앱 완전 종료 & 재부팅
- 홈바(또는 홈 버튼)를 위로 쓸어 올려 최근 앱 화면 진입 → 모든 앱 카드 위로 밀어 제거
- 아이폰 X 이후: 사이드 버튼 + 볼륨 ▲/▼ 버튼 길게 → “밀어서 전원 끔” 슬라이더 → 30초 후 사이드 버튼 길게 눌러 부팅
- 홈 버튼 모델: 사이드 버튼 길게 → “밀어서 전원 끔” → 30초 후 홈 + 사이드 버튼(또는 사이드 버튼) 길게
재부팅은 캐시를 초기화해 즉각적인 CPU‧RAM 부하를 줄여 줍니다.
② 밝기 50% 이하 + 저전력 모드 ON
- 제어센터 → 밝기 슬라이더 50% 이하로 조정
설정 → 배터리 → 저전력 모드
토글 ON- 서치바에 ‘저전력’ 검색해 바로 진입 가능
화면 백라이트·A-시리즈 칩 클럭이 동시에 제한돼 발열이 즉시 감소합니다.
③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기
설정 → 일반 →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
→ ‘끔’ 선택-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한 메신저·지도만 ‘Wi-Fi’ 또는 ‘Wi-Fi & 셀룰러’ 유지
숨은 데이터 갱신이 CPU·모뎀을 동시에 구동시키는 것을 차단합니다.
④ 위치 서비스 최적화
설정 →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→ 위치 서비스
- 각 앱 터치 → ‘사용 중일 때만’ 또는 ‘끔’으로 변경
- 하단 ‘시스템 서비스’ → ‘시간대 설정’·‘iPhone 분석’ OFF
⑤ Wi-Fi·블루투스 잠시 끄기
- 제어센터 → Wi-Fi·블루투스 아이콘 길게 눌러 완전 OFF (회색 아이콘)
- 열 배출 후 다시 필요한 기능만 ON
⑥ iOS 최신 버전 업데이트
설정 → 일반 → 소프트웨어 업데이트
→ ‘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’- 5G·LTE 환경보다 Wi-Fi + 50% 이상 배터리에서 진행 권장
iOS 18.0.1 이후 발열 관련 버그가 다수 패치되었습니다.
⑦ 충전 중 사용 자제 + 80% 충전 제한
설정 → 배터리 → 배터리 충전 최적화
→ ON- MagSafe·고속충전 중에는 영상·게임 사용 금지
⑧ 온도 모니터링 위젯 설치
- App Store 검색: ‘Device Canary’ or ‘Thermometer X’ 등 설치
- 홈화면 빈 곳 길게 → ‘+’ → 앱 선택 → 중·대 위젯 추가
- SoC·배터리 온도가 35 ℃ 이상이면 즉시 사용 중단
⑨ 한 달에 한 번 배터리 캘리브레이션
- 배터리 10 % 이하까지 자연 방전 → 정품 유선 충전으로 100 %까지 한 번에 충전
- 충전 완료 후 30분 추가 연결로 안정화
- 배터리 잔량 데이터가 재보정돼 발열·급속 방전 현상이 줄어듭니다
위 9단계를 순서대로 실행하면 대부분의 아이폰 발열 해결방법이 한 번에 적용됩니다.
단계별로 온도를 체크하며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!
3. 발열 심할 때 꼭 피해야 할 행동
급한 마음에 ‘찬물에 식히기’ 같은 극단적 방법을 시도하면 오히려 회로가 수축·팽창하며 파손될 수 있습니다.
다음 행동은 반드시 피하세요.
① 냉장고·냉동고에 넣기: 응결로 메인보드 쇼트 위험.
② 아이스팩·찬물 직접 접촉: 글래스 균열·방수 실링 손상.
③ 충전 케이블을 꽂은 채 고사양 앱 실행: 충전 열 + 프로세서 열이 합산.
④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 방치: 내부 열이 갇혀 열화상처럼 퍼집니다.
⑤ 서드파티 쿨링 앱·탈옥 스크립트 사용: 시스템 자원을 더 소모하거나 보안 취약점을 노출.
⑥ 발열 직후 iOS 강제 초기화: 데이터 손실 위험이 크고 근본 원인 분석 불가.
또 일부 사용자는 선풍기로 아이폰을 강제로 냉각하는데, 먼지가 Lightning 포트로 유입돼 오작동을 유발하니 미세먼지가 적은 환경에서만 활용하세요. AppleCare+ 보증이라도 수분 침투 흔적이 발견되면 수리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점도 유의하십시오.
4. 아이폰 발열 줄이는 추가 팁과 예방법
▲ 케이스는 열전도가 좋은 메시·알루미늄 소재를 추천.
▲ 야외 촬영 시 그늘 사용, 차량 내비용은 송풍구 거치대 활용.
▲ MagSafe 보조배터리는 유도 충전 특성상 발열이 크니 여름철 장시간 사용 금물.
▲ 설정→배터리→배터리 성능 상태
에서 최대 용량 80% 이하라면 교체 고려.
▲ iOS 업데이트 직후 Spotlight 인덱싱·사진 분석이 며칠간 실행될 수 있으므로 2~3일 관찰.
▲ 설정→개인정보 보호→분석 및 개선
에서 ‘공유하기’ OFF 시 순간 발열 1~2℃ 감소.
▲ 설정 → 분석 데이터에서 ‘Thermal’ 로그를 확인해 엔지니어에게 전달하면 정확한 진단 가능.
또한 설정 주기적 캐시 정리로 시스템 과부하를 예방하면 장기적으로 발열 위험이 줄어듭니다.
아이폰 발열 해결방법은 작은 습관과 정확한 설정 조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 과열이 반복되면 기기 성능 저하뿐 아니라 배터리 화학적 노화도 빨라집니다. 오늘 소개한 방법을 바로 적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아이폰 라이프를 누려보세요!
만약 위 모든 단계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계속된다면, iOS 안전 모드(전원 버튼 + 볼륨 하단 버튼 길게 → 전원 끄기 후 볼륨 상단 버튼과 전원 버튼 함께 눌러 재부팅)를 통해 서드파티 확장 프로세스 충돌 여부를 확인하세요.
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Apple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로직 보드·배터리 상태 진단을 받고, 필요 시 배터리 교체나 로직보드 재볼링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최종 해결책입니다. 안전하게 사용하세요.
내 아이폰이 무상 점검 대상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